21년도 대기환경기사 1회차 필기 및 실기 합격자입니다.

대기환경기사의 경우 필기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가 공부량이 방대하여 공부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1과목은 암기와 계산문제가 섞여 있어 계산식의 쓰임새를 헷갈리지 않게 잘 정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은근히 양이 많기 때문에 필수 암기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주로 나오는 부분은 어느정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강의에서 집어준 내용에 집중하여 공부를 한다면 60점이상은 무난할 것입니다.

2과목은 계산문제가 대부분이기떄문에 문제에 따른 계산식을 암기를 필수적으로 하여야하며 유사식이 워낙 많기때문에 이를 헷갈리지 않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계산문제가 많아 기출을 많이 돌려야하는 것은 기본이고 계산기를 직접 두드리며 한 문제 한 문제 정성드려 푸는 것에 집중하신다면 금방 계산문제에 적응할 것입니다.

3과목은 방지기술에 대한 내용인데, 이부분은 각 내용에 대한 정리와 암기만 한다면 1과목보다 쉽다고 느낄 수도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과목은 다양한 주제의 내용이 많지만 3과목은 방지기술에 대한 내용만 나오기에 무조건 기술별 중요내용 정리와 시간투자를 통한 암기입니다.

4과목은 사실 앞서 말한 3과목을 합한 분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만큼 양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 4과목에서 인강이 가장 힘을 발휘하죠 인강에서 집어준 중요내용위주로 정리는 물론 계산식 및 포인트들을 암기하셔야합니다. 워낙 암기량이 많기 때문에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현실적으로 50점정도를 목표를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5과목은 법규에 대한 내용인데, 사실 법규라고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제 생각엔 가장 난이도가 낮은 과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강에서 집어주는 포인트들만 암기하면 60점 이상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도 말해주지만 생소한 내용은 과감하게 버리도록 하세요 그거 공부안해도 합격합니다. 

솔직히 대부분 내용이 정리를 잘하라는 말인데 어쩔 수 없습니다. 특히 3,4과목은 암기량이 많아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지않으면 그만큼 시간소요가 길어지고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없으니까요 특별한 방법보다 현실적인 후기를 하는데에 집중했네요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기환경기사는 특이하게 실기가 상대적으로 필기보다 난이도가 낮고 내용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 필기를

합격한다면 공부는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산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계산식에 대한 암기 및 이해가 중요하므로 과목별 계산식 정리를 해놓는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과목은 유사하지만 필기와 다르게 실기에서 중점적으로 나오는 내용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 잘 체크하시고 암기해 나간다면 필기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 투자로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